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뛴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성황리 막내려

26개 시·군 974명 참가… 의정부·안양·용인 상위권, 다관왕 23명 배출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7/06 [07:36]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뛴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성황리 막내려

26개 시·군 974명 참가… 의정부·안양·용인 상위권, 다관왕 23명 배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7/06 [07:36]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탁구 경기 모습.

 

[경인데일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인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김포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26개 시·군에서 선수 397명(장애인 248명·비장애인 149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등 총 974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보치아, 볼링, 수영, 풋살, 탁구 등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메달 획득 수 기준으로 의정부시가 11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했고, 안양시가 8개, 용인시가 6개를 획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23명의 다관왕도 탄생했다. 종목별로는 수영에서 18명, 탁구에서 5명의 다관왕이 나왔으며, 시·군별로는 안양시 10명, 의정부시 8명, 부천시 4명, 안산시 1명을 배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과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쓴 김포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종목별 가맹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될 수 있는 어울림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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