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개막…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스포츠 축제 열려

26개 시·군 선수단 등 974명 참가… 보치아·볼링·수영 등 5개 종목 경쟁
폭염·안전대책 강화…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 체육 실현"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7/04 [16:42]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 개막…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스포츠 축제 열려

26개 시·군 선수단 등 974명 참가… 보치아·볼링·수영 등 5개 종목 경쟁
폭염·안전대책 강화…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울림 체육 실현"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7/04 [16:42]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가 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경인데일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8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6 김포'가 4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개막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보치아, 볼링, 수영 등 5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6개 시·군에서 선수 397명(장애인 248명·비장애인 149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등 총 974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추미애를 대신해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기형 김포시장, 경기도의회 및 김포시의회 의원,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선수 대표는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다짐하며 이틀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안전재단, 개최지, 종목단체와 협력해 경기장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별 냉방시설과 휴식공간, 냉수를 충분히 확보하고 의료지원반과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경기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휴식시간을 확대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를 매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선수단이 걱정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대회 취지를 고려해 종합시상과 폐회식은 진행하지 않으며, 종목별 시상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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