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은 의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7월 7일 정상 개원 촉구

"자리다툼 아닌 민생 해결이 우선"…국민의힘에 정상 개원 협조 요청
"144석은 권력이 아닌 책임"…도민 뜻 받들어 '일하는 의회' 강조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7/02 [17:42]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은 의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7월 7일 정상 개원 촉구

"자리다툼 아닌 민생 해결이 우선"…국민의힘에 정상 개원 협조 요청
"144석은 권력이 아닌 책임"…도민 뜻 받들어 '일하는 의회' 강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7/02 [17:42]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예정된 개원을 촉구하고 있다.

 

[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예정된 개원을 촉구하며 "민생은 의회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1,420만 경기도민이 맡겨준 144석은 권력이 아니라 무거운 책임"이라며 "도민의 뜻은 갈등과 대립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압도적인 실행력으로 민생을 챙기라는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12대 경기도의회는 7월 7일 예정대로 문을 열고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체 없이 시작해야 한다"며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자리다툼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일하는 의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상 개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협상은 민주주의 원칙 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44대 22라는 압도적 민심의 차이를 외면한 채 자리를 이유로 개원마저 지연시키려는 태도는 명분 없는 억지이자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협치는 도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대화와 타협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소모적인 정쟁으로 제12대 경기도의회의 출발을 늦추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지금 우리가 시선을 두어야 할 곳은 자리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라며 "명분 없는 줄다리기를 멈추고 정상 개원을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제12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하는 의회'를 위해 한 치의 머뭇거림 없이 속도감 있게 나아갈 것"이라며 "7월 7일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개원으로 민생을 향한 첫걸음을 흔들림 없이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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