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취임.. 민선9기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 청사진 제시
시민 중심 책임행정·AI·반도체 산업 육성·광역교통망 확충 추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7/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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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오산시장이 1일 제14대 오산시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시정을 본격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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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조용호 오산시장이 1일 제14대 오산시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민선9기 시정을 본격 시작했다.
조 시장은 이날 오전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취임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린 조 시장은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한 뒤 민선9기 첫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을 비롯해 차지호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민선9기 출범을 축하했다.
조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중심 행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고, 소통과 통합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시민 중심 책임행정, 지속 성장하는 지역경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를 제시했다.
민선9기 핵심 정책으로는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인재 양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교통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세교3지구와 운암뜰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화폐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AI·AX 교육 거점 조성과 오산형 AI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24시간 돌봄체계와 의료·복지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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