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시민과의 약속, 결과로 증명하겠다”
병점역 마지막 집중유세서 교통·문화·복지 공약 제시
“시민 곁에서 함께 걷는 시장 되겠다” 재선 의지 강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6/02 [18:27]
[경인데일리]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병점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시정 성과를 강조하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정치는 시민을 향해야 하고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꿔야 한다”며 “시장은 시민보다 앞서는 사람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함께 걷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장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자리”라며 “특례시 지정과 4개 구청 개청, 지역화폐 1조 원 발행, 20조 원 투자유치, 보타닉가든과 테크노폴 조성, 농어촌 인프라 개선 등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향후 교통 분야 핵심 공약으로 GTX-C 노선 병점역 조기 착공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완공을 제시했다.
그는 “GTX-C 노선이 병점역까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동탄에서 병점역을 거쳐 봉담, 남양, 향남 등을 연결하는 화성순환철도가 도입되면 병점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태안3지구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관광 활성화 계획을 내놨다.
정 후보는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통해 융건릉, 정조효공원, 용주사 일대를 연계한 ‘화성시 문화재 야행’을 활성화하겠다”며 “무장애 동선과 자연경관, 야간 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점권 주요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황톳길 맨발 산책로 조성, 소아·청소년 특화병원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복합문화복지타운 건립, 공영주차장 확충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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