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소상공인 허브센터 건립·특례보증 1억 원 확대”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혜택 지역 상권과 공유”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6/01 [20:2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소상공인 허브센터 건립·특례보증 1억 원 확대”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반도체 중심도시 성장 혜택 지역 상권과 공유”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6/01 [20:26]

 

[경인데일리]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소상공인 허브센터 건립과 대출 특례보증 한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1일 “소상공인 교육과 창업 지원, 시장상권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할 소상공인 허브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온라인 거래 확대와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DX) 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 재임 시절 SK하이닉스의 1기 팹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상생 차원에서 1기 팹 건축 과정에만 4천500억 원 이상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도록 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기업들에 대한 인허가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원도 확대한다. 특히 창업 및 운영자금 특례보증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려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민선8기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 강화와 운영자금 이차보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민선9기에는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도 이어간다. 이 후보는 “2024년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했다”며 “민선9기에는 골목형 상점가를 더욱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용인시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 등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반도체 중심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 용인 경제 전반이 활성화돼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 플랫폼 입점 지원과 수출 지원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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