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 상하동 지석마을 좌회전 신호기 설치 완료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만 원 확보 결실…주민 숙원 교통 민원 해소
조민희 기자 | 입력 : 2026/06/01 [10:29]
[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용인5)이 추진해 온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 일대 고인돌마을 사거리의 좌회전 신호기 설치 사업이 완료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호기가 설치된 구간은 상하동 355-1번지 일원으로, 지석마을 그대가크레던스아파트(구 임광그대가아파트) 후문에서 시청 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들이 별도의 좌회전 신호 없이 통행해야 해 오랫동안 교통 불편과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그동안 이 구간은 운전자들이 보행신호에 의존해 좌회전해야 하는 구조로 운영돼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고,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폭 4.5m 규모의 협소한 이면도로 특성상 차량 교행이 쉽지 않아 좌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한 정체가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졌다.
최근 5년간 좌회전 관련 교통사고 이력도 확인되면서 신호체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지난 3월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최근 좌회전 신호기 설치가 완료되면서 주민들의 숙원이 현실화됐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으로 운전자들은 보행신호에 의존하지 않고 안전하게 좌회전할 수 있게 됐으며, 차량 정체 완화와 교통 흐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했던 구간이었던 만큼 이번 좌회전 신호기 설치는 오랜 숙원을 해결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교통안전은 주민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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