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 “기본이 튼튼한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 완성”
추미애 후보와 30분 이동시대 약속… 철도·도로·AI·복지·경제 공약 제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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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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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기본이 튼튼한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완성하겠다”며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31일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화성 전역을 하나로 잇는 ‘30분 이동시대’를 열기 위한 철도망과 도로망 구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청년들이 일자리와 꿈을 찾아오는 미래도시 화성을 만들겠다”며 ▲화성순환철도 타당성 연구용역 실시 ▲동탄~인덕원선 조기 완공 ▲서해선·KTX 연결 교차역 신설 ▲신분당선 기아자동차 우정공장까지 연장 ▲분당선 기흥~동탄 연장 ▲경기남부광역철도 봉담 연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로망 확충과 생활교통 개선 공약도 내놨다. 정 후보는 ▲화성 내부순환 민자도로 3개 축 완성 ▲신동~남사터널 건설 ▲새솔동~안산 연결도로 건설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 ▲교통민원처리 신속기동단 운영 등을 통해 30분 교통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광역·시내 급행버스 확대, 공항버스 노선 신설 확대, 심야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 등을 통해 “내 집 앞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첨단 AI혁신도시 구상도 밝혔다. 민선 9기 출범 후 AI 공무원 ‘코리봇’을 전 부서에 배치해 24시간 365일 시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심 복지 공약으로는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공화장실 무료 생리대 비치, 취약계층 먹거리 기본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센터 29개 전 읍면동 설치, 동탄2 대학병원 조기 착공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조 원 투자유치를 목표로 시화호 중심의 ‘화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동탄신도시에서 용인·성남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이용길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후보는 시장 직속 ‘화성동행기구’를 설치해 마을만들기, 공정무역, 매향리 관련 단체, 시민운동 활동가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민 제안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협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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