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수원 원팀 출정식서 '민생선거' 선언.. “압도적 승리로 수원대전환 완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배우 이기영·시도의원 후보 총집결
“이번 선거 본질은 민생… 시민 삶 지키는 지방정부 필요”
반값 생활비·골목경제·첨단과학 연구도시 공약 전면 제시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21 [15:39]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수원 원팀 출정식서 '민생선거' 선언.. “압도적 승리로 수원대전환 완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배우 이기영·시도의원 후보 총집결
“이번 선거 본질은 민생… 시민 삶 지키는 지방정부 필요”
반값 생활비·골목경제·첨단과학 연구도시 공약 전면 제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21 [15:39]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수원 지동교에서 열린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경인데일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수원 지동교에서 ‘수원 원팀 지방선거 합동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승원·백혜련·김영진·김준혁·염태영 등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과 배우 이기영,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시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모여 ‘수원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은 사전 유세를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배우 이기영 씨의 찬조연설, 이재준 후보 연설, 시·도의원 후보 소개와 원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수원에서 뒷받침하고, 수원대전환 완성을 위해 원팀으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출정식 장소로 지동교를 택한 배경에 대해 “220년 전 정조대왕이 백성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장을 열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라며 “민생의 상징 같은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선거의 본질은 딱 하나, 바로 민생”이라며 “누가 더 먹고사는 문제를 유능하게 해결하느냐, 시민 삶을 지켜낼 수 있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 수장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또 “골목골목 상인들을 만나면 ‘먹고살기 너무 힘들다’, ‘경기가 얼어붙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며 “이제는 막힌 문제를 뚫어내고 재원을 만들어 눈앞의 성과로 증명할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와 수원지역 국회의원 5명,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21일 지동교 출정식에서 원팀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 후보는 핵심 민생 공약인 ‘반값 생활비’ 정책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교통비와 교육비, 병원비만 줄여도 시민 삶이 훨씬 나아질 수 있다는 절박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았다”며 “시민 지갑을 지키는 반값 생활비 정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지난 4년간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실행력을 부각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공약 추진율 93.7%를 기록했다”며 “화성 성곽 고도제한 완화와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 등 막혀 있던 현안을 해결한 경험으로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향해 “저 이재준을 확실하게 부려먹어 달라”며 “시민 여러분의 쓸모 있는 도구가 되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수원이 승리해야 경기도가 이긴다”며 “대통령도 민주당, 도지사도 민주당, 수원시장도 민주당인 강력한 라인업이 수원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작한 이재준이 압도적인 승리로 수원대전환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며 “4년 뒤 시민들이 ‘이 맛에 수원 산다’, ‘이재준 부려먹길 잘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반드시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성균관대역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용주사와 용화사를 방문했으며, 이후 못골시장과 지동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시민·상인들과 소통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출근길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난 것은 이번 선거를 철저히 민생 중심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라며 “지동교 출정식 역시 수원의 역사와 골목경제, 시민 삶이 맞닿은 현장에서 민생선거의 출발을 알렸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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