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경기남부 ‘반도체·철도 원팀’ 선언…“수원 미래 먹거리와 시민의 시간, 경기남부 원팀으로 풀 것”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경기남부 민주당 시장 후보들과 공동 기자회견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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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후보가 “수원의 미래먹거리와 시민의 시간을 경기남부 원팀 협력으로 풀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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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경기남부 민주당 시장 후보들과 함께 ‘반도체·철도 원팀’을 선언하며 경기남부 공동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9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 발표에는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용인특례시, 화성특례시, 성남시, 평택시, 오산시, 이천시, 안성시 등 경기남부 주요 도시 후보들이 참여했다.
이 후보는 “이번 공동 발표는 수원의 미래산업과 시민의 일상을 함께 바꾸는 광역협력 선언”이라며 “수원은 경기남부의 산업·교통 중심축으로서 반도체는 미래 일자리로, 철도는 시민의 시간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 발표문에는 경기남부에 설계, 소재·부품·장비,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수원이 연구개발 역량과 인재, 기업, 교통망을 연결하는 핵심 도시로서 K-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은 용인·화성·평택·이천 등 생산 거점과 성남의 기술·기업 기반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 경기남부 전체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력·용수·교통·물류 등 산업 인프라 확보와 주민 참여, 지역 상생 구조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발표에도 참여해 서울특별시 잠실에서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교통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수원시민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경기남부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꼽았다. 이 후보는 “가장 큰 문제는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경제성과 시민 요구가 이미 확인된 만큼 정부가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늦어진 만큼 시민의 피로도 길어진다”며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이 후보는 K-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수원대전환’을 이끌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광역철도망을 통해 시민 이동 시간을 줄여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수원의 문제는 수원 안에서만 해결할 수 없다”며 “산업은 연결될 때 커지고, 교통은 이어질 때 시민의 삶을 바꾼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남부 도시들이 원팀으로 움직이고 중앙정부를 설득해 수원에 필요한 국가사업을 반드시 끌어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후보는 “수원은 경기남부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K-반도체 클러스터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통해 미래 일자리와 시민의 시간을 함께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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