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운영 개시.. 지역 맞춤형 생명안전망 강화

서남부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원화 대응체계 구축

조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17 [18:28]

화성특례시,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운영 개시.. 지역 맞춤형 생명안전망 강화

서남부권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원화 대응체계 구축

조민희 기자 | 입력 : 2026/05/17 [18:28]

농촌형 자살예방센터가 설치된 효행구청 전경. 

 

[경인데일리] 화성특례시가 서남부권 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과 생명존중희망재단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 특성에 맞춘 정신건강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농촌형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설치는 화성특례시 서남부권의 인구 증가와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확대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과 서비스 접근성을 고려한 자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역 맞춤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형 자살예방센터는 효행구청 내에 위치하며, 주소는 효행구 봉담읍 최루백로 195, 3층이다. 시는 기존 도시형 자살예방센터 1개소와 함께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1개소를 운영하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농촌 1인 가구 중심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지정기부 추진을 통한 신속하고 직접적인 재정 지원 등이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농촌형 자살예방센터 운영은 서남부권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통합형 자살예방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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