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실시

이연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1:28]

오산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실시

이연수 기자 | 입력 : 2026/05/11 [11:28]

오산시보건소.

 

[경인데일리]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0인 이상 어린이집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가족보육과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시설의 약 60%를 우선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오는 10월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보존식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씩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만큼, 시는 관련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점검과 함께 급식용 조리도구와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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