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사통팔달 교통허브’ 공약 발표.. “GTX·KTX·트램 연계해 오산 교통 대혁명 이끌 것”

고속도로 정체 해소 및 스마트 인터체인지(IC) 도입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철도 중심 도시 도약
생활 밀착형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10 [15:07]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사통팔달 교통허브’ 공약 발표.. “GTX·KTX·트램 연계해 오산 교통 대혁명 이끌 것”

고속도로 정체 해소 및 스마트 인터체인지(IC) 도입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철도 중심 도시 도약
생활 밀착형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10 [15:07]

▲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경인데일리]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는 10일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 공약을 발표하고,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와 광역 교통망 확충, 생활밀착형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오산은 경기 남부의 핵심 거점이지만 급격한 인구 증가에 비해 교통 인프라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통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우선 철도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GTX 노선의 오산 연장을 조기에 확정하고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선 오산역 연장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오산역 KTX 정차를 성사시켜 경기 남부 철도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속도로와 도로망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스마트 인터체인지(IC)를 신설하고 입체화를 추진해 진출입 병목 구간을 해소하고, 북오산IC 주변 도로를 확장해 만성적인 정체를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산의 동서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조기 완공도 추진한다. 세교지구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통 대책도 마련해 세교2·3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산과 동탄을 연결하는 동탄 트램의 조기 착공과 준공을 추진하고, 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과 교량 설치 조기 완공, 사하거리와 가장사거리 입체교차로 설계 변경 등을 통해 신도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생활밀착형 교통 개선책도 공약에 포함됐다. 조 후보는 스마트 주차장 건립과 학교 운동장 공유를 통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재검토해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교통 소외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 후보는 “이번 공약은 단순한 청사진이 아니라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 전략”이라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오산을 경기 남부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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