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환경관리 통해 세대 간 상생 모델 창출

12일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14 [10:57]

오산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환경관리 통해 세대 간 상생 모델 창출

12일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5/02/14 [10:57]

[경인데일리] 오산도시공사(사장 배명곤)는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김영순)와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운암 공영주차장.

 

이번 협약은 공영주차장의 환경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지역 어르신 참여자들을 주차장 관리 업무에 배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한다.

 

협약에 따라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참여자를 선발해 공영주차장에 배치하고, 오산도시공사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공영주차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도시공사 배명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의미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영순 센터장은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에게 새로운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주차장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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