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2동, 한전MCS 오산지점과 '제2기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발대식 가져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5/02/14 [10:53]
[경인데일리] 오산시 대원2동(동장 김소영)은 지난 12일 한전MCS 오산지점과 제2기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 한전MCS 오산지점과 제2기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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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에는 한전MCS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원2동은 전년도 5월부터 한전MCS와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망을 적극 활용하여 일촌맺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1대2 일촌을 맺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모니터링 상담지를 작성하고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사 지점장은 “검침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올해도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이웃의 안전과 복지를 함께 돌보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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