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024년도 에너지 절감 통한 ESG 경영 실현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5/02/14 [10:30]
[경인데일리]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시설별 에너지 사용량 알림, 신재생 에너지 사용, 에너지 절약 실천 매뉴얼 배포 등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시설인 흡수식 냉온수기에 설치된 구형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신규 교체했고, 경기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G.H.P(GasHeatPump)에 대기오염 방지 저감장치를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2,880천 원의 예산 절감과 태양광 설비를 활용해 98,528KWh 전기를 발전, 24,258천 원의 예산 절약을 실현했다.
그리고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한 환경부 주관의 국가온실가스관리시템(NGMS:National Greenhouse Gas Management System)에 2024년 공공부문의 배출 목표량 대비 51.4%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부서 관리자들을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운영하며 사무실 온도 및 조명관리, 일회용품 사용 제한 등의 활동을 전개했고, 동·하절기 사무실 적정실내온도 준수 여부 점검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매뉴얼 확인 등 ESG 경영을 계속 실천해 나갔다.
아울러 재단 내 22개 시설에 대한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 분석하고 분기별 전 직원에게 에너지 사용량을 공유해 각 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과 동참을 유도했다
이병규 이사장은 “에너지 절감이라는 작은 실천이 모여 이렇게 큰 예산절감이라는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전 임직원이 함께 에너지 절감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