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폭설 대응 부서별 추진대책 긴급 점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8:11]

평택시, 폭설 대응 부서별 추진대책 긴급 점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11/28 [18:11]

[경인데일리]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서별 폭설 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부서별 폭설 대응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살포기, 제설기 등 제설 장비 78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1,830톤을 뿌려 작업에 총력을 기일이고 있으며, 출퇴근길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거주 취약 시설 63개 농가 점검을 시행했다.

 

평택시에는 지난 26일~27일 사이 37.1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비닐하우스, 축사, 골프장 등 체육시설 피해가 접수됐으며, 추가 적설에 따른 사유 시설 붕괴 피해가 추가 접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비닐하우스, 축산시설, 창고 등 취약 시설에 대해 추가점검을 시행하고, 폭설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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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폭설 피해기업 지원 위해 긴급 대응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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