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우리 아이들 더 안전하게”.. 아동보호 위해 민·관·경 맞손
제10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실무협의체 및 제9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이연수 기자 | 입력 : 2024/11/01 [16:10]
[경인데일리]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0월 31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 관련 논의 ▲위기아동보호센터 확대 운영 관련 내용 공유 ▲시설보호아동 업무 협조 관련 논의 ▲사례이관 세부 업무수행 절차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제9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가정복귀 절차 진행여부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대응조치 ▲가정 내 가구원 변동에 따른 개입방향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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