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추석 연휴 대비 비상근무 돌입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6:25]

수원도시공사, 추석 연휴 대비 비상근무 돌입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9/10 [16:25]

[경인데일리]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화장 사업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실내 추모시설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제례 공간은 임시 폐쇄(13일~18일)하고, 승화원(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2회로 단축 운영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4일과 16일에만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수거를 한다.

 

교통약자 대상 한아름콜택시와 견인거주자 부정주차 단속은 정상 운행된다.

 

대부분의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 되지만,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농수산물과 일월수목원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유료)되고, 시청별관과 광교홍재도서관은 폐쇄된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와 칠보체육관, 광교체육관, 장안구민회관 등 문화·체육시설은 15일까지만 운영된다.

 

화산체육공원은 16일~17일 2일간 휴장하고, 가족여성회관은 전일 폐쇄된다. 

 

사업장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정문 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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