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무 당선인, “수원시민과 권선·영통 주민들의 빛나는 승리”

2만 6760표 차로 압승….“‘더 큰 수원의 완성’, 성과로 보답할 것”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0:07]

염태영 수원무 당선인, “수원시민과 권선·영통 주민들의 빛나는 승리”

2만 6760표 차로 압승….“‘더 큰 수원의 완성’, 성과로 보답할 것”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4/11 [10:07]

 

[경인데일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염태영 후보가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염태영 민주당 수원무 당선인.

 

개표 결과 염태영 후보는 8만 7665표(59%)를 얻어 6만 905표(40.99%)에 그친 박재순 후보를 2만 6760표 차로 승리했다.

 

염태영 후보는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 큰 뜻, 깊이 헤아리겠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승리는 염태영과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다. 위대한 도시 수원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선택한 수원시민과 권선·영통 주민들의 빛나는 승리”라며 “무너진 민생과 위기에 빠진 경제를 살려내고, 훼손된 민주주의와 국격을 회복시키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다. 그 명령을 천명으로 받들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후보는 수성고,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고, 3선 수원시장과 경기도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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