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후보, “운암뜰, 오산시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할 것”

“오산의 교육시스템 바꾸는 일에 앞장설 것”
“오산에 대형병원 유치하겠다”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4/07 [19:23]

[인터뷰] 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후보, “운암뜰, 오산시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개발할 것”

“오산의 교육시스템 바꾸는 일에 앞장설 것”
“오산에 대형병원 유치하겠다”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4/04/07 [19:23]

[경인데일리] “공교육 붕괴와 기득권의 강고한 벽은 꿈을 꿀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 사다리조차 무너뜨렸습니다.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지금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후보.

 

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후보가 고민 끝에 직접 정치의 길로 나선 이유다. 

 

김효은 후보는 5일 오산시출입기자연합회(회장 양철영)와 인터뷰에서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며 “국가적 재앙으로 떠오른 초저출산 문제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이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강사이자 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시스템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제 숙명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효은 후보는 전 EBSi 영어 강사, KBS 레이나의 굿모닝팝스 진행자, 강남대성학원 외국어영역 강사 등을 지냈다.

 

김효은 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국민 인재로 영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인재영입으로 출마한 차지호 후보와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진검승부를 겨룬다. 두 후보 모두 초선에 오산에 연고지가 없는 정치신인이다.

 

김 후보는 ▲대형병원 유치 ▲KTX 오산 정차 ▲GTX-C노선 오산 연장 ▲분당선 연장 ▲운암뜰 개발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오산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출마의 변을 듣고 싶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냉정하게 바라봤을 때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 국가적 재앙으로 떠오른 초저출산 문제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은 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공교육 붕괴와 기득권의 강고한 벽은 꿈을 꿀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 사다리조차 무너뜨렸다.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누구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지금의 정치가 나아가야 할 길이다. 제가 고민 끝에 직접 정치의 길로 나선 이유다. 

 

-출마 이전엔 유명한 영어 선생님이었다. 처음 정치에 도전하는데, 어떤 정치철학을 갖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지 궁금하다.

 

대한민국은 교육의 힘으로 일어선 나라다. 전쟁 속에서도 교실이 열렸고, 당장의 끼니는 포기해도 자식 교육에는 아낌없이 투자했던 부모님의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이제는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한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강사이자 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시스템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제 숙명이라 생각한다 

 

-오산시는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험지 중 험지다. 이번 선거의 핵심전략이 있다면?

 

핵심전략이라고 표현하기 부끄럽지만 한분 한분 만나 진심을 전하고 있다. 현실에 와닿지 않는 공약이 아닌 지금 당장 오산에 필요한 현실적인 공약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산시민분들이 공약을 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 쇼츠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민주당의 상대 후보도 초선에 도전한다. 상대 후보보다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설명해 달라.

 

오산 국회의원 후보가 모두 초선에 오산에 연고지가 없는 정치신인이다. 그리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재영입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이 맞붙은 곳이다. 상대 후보도 열심히 선거운동하지만 제가 보다 간절함과 적극성을 가지고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오산은 안민석 의원이 5선이나 했던 보수의 험지이자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제가 상대 후보보다 한 발 더 움직이고 간절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쉽지 않은 선거구지만 이제는 많은 분이 저의 진심을 알아주신다. 따듯한 변화가 느껴지고 있다.

 

-주요공약은 무엇인가?

 

오산시에서 가장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 교통 부분이다. 서울생활권이라고 하면서 서울로 갈 방법은 1호선과 광역버스가 전부다. KTX 오산 정차, GTX-C노선 오산 연장, 분당선 연장 등의 공약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오랜 기간 유휴부지로 방치된 운암뜰 개발사업도 시급하다.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 사이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과 양호한 입지다. 주거, 상업, AI 첨단산업 시설 등이 융합, 복합된 자연 친화적인 대단지 주거환경을 만들고 오산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개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형병원 유치다. 오산시에는 제대로 된 대형병원이 없어서 수원의 아주대병원이나 동탄 한림성심병원으로 진료받으러 가고 있다. 혹시나 골든타임을 놓치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오산시민분들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한다.

 

- 당선된다면 중앙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나? 

 

중앙에서 어떤 역할을 기대하기보다는 선당후사의 자세로 저의 역할과 권한을 국민의힘에 맡기고 싶다. 제가 받은 과분한 사랑을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남고 싶은지?

 

‘김효은’ 하면 정말 열심히 다부지게 일하는 친구로, 대한민국과 오산의 걱정과 고민을 족집게처럼 해소해주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용인특례시, 효율적인 재난 대응 행정 위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구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