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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 소방차 오면 자동으로 초록불.. '교차로 우선통행 신호구간' 운영
1번국도 오산시 구간 내 한전사거리 등 총 13개 교차로에서 운영
기사입력  2020/10/21 [21:19]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차 교차로 우선통행 신호구간을 오산시 1번국도에 있는 한전사거리를 포함한 총 13개의 교차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교차로 우선통행 신호구간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사고위험이 큰 교차로를 통과 시 신호등과 차량에 설치된 기기에서 GPS 신호를 송·수신해 제어기에서 신호를 변환하는 장치로, 소방차량의 진행 방향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사고위험을 줄여주는 신호체계이다.

 

그동안 오산소방서는 긴급출동 시 주 출동로가 되는 1번 국도의 상습정체 및 신호대기 등으로 긴급출동이 지연되었으며, 실제로 출·퇴근 시간대에 오산시 관내 평균 출동 시간은 6분 30초로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5분이 넘어가 현장활동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오산시, 오산경찰서와 협업해 우선통행 신호구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최대 3분 이상 출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운행 중 긴급차량 출동으로 갑작스럽게 신호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신호등에 설치된 경광등의 점멸을 확인하는 등 해당 신호구간 운행 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올해 10월까지 시범운영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효과가 클 경우 설치 교차로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긴급차량 교차로 우선통행 신호구간 운영을 통해 출동시간을 줄이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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