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개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학 콘텐츠와 연계한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14:39]

수원SK아트리움,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개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학 콘텐츠와 연계한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10/20 [14:39]

[경인데일리]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수원SK아트리움 브런치 시리즈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인문학 콘텐츠와 연계한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

 

이번 공연은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해설과 함께 관객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는 콘서트를 기획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기획한 브런치 시리즈는 ‘당신의 클래식’을 주제로, 10월 27일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하루를>이라는 내용으로 하루의 삶을 클래식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11월 26일 진행되는 <클래식과 춤을>은 우리의 삶에 기쁨을 주는 춤을 테마로 다양한 클래식 곡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12월 24일 진행되는 <클래식과 여행을>은 코로나로 인해 다닐 수 없었던 여행을 테마로 크리스마스이브와 연계해 클래식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의 해설을 맡은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은 네이버 오디오 클립 크리에이터로써, <퇴근길 클래식  수업> 저술 및「김영철의 파워FM」에서 클래식 강연을 펼치는 등 클래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쾌한 강연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트럼페티스트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SK아트리움의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과 어우러진 선율을 따라 하루, 춤, 여행 그리고 크리스마스 등 우리 삶 속에 소소한 이야기들과 어우러진 클래식 콘서트를 시리즈로 기획했다"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힘쓰는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해설로 클래식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미착용 시 입장 불가) 및 전자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예매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로, 공연문의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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