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26번 확진자 추가 발생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9/10 [12:08]
[경인데일리] 오산시는 10일 오전 11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2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산 26번 확진자는 원동(다세대주택) 거주 40대 남성으로, 지난 8일 안양 1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기침,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자전거 / 마스크착용)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10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 배정을 요청했다.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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