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문화도시 시민 역량강화 위한 ‘이음 아카데미’ 개최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8/06 [12:32]

오산시, 문화도시 시민 역량강화 위한 ‘이음 아카데미’ 개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8/06 [12:32]

[경인데일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문화도시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이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음 아카데미’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따라 오산시가 제2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오산시의 대표 브랜드 ‘교육도시’의 기반이 된 시민 거버넌스를 문화도시 워킹그룹으로 성장, 발전시키고자 총 3회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 첫 회가 열린 지난 4일에는 6월 이음시민협의체 구성을 위해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3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녕 소사어티 안영노 대표의 ‘법정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시민협의체 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은 이모씨(남, 세교동)는 “오산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 창출과 변화의 시작에 동참하고 싶어 참여를 하게 됐다”며, “이번 시민 아카데미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문화도시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 꾸준히 강의에 참석해 오산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시민위원 역량강화와 문화도시의 워킹 그룹으로서의 문화적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시민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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