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에코센터, 4일부터 재개관..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8/06 [10:06]
[경인데일리] 화성시 에코센터는 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에코센터를 재개관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에코센터는 만 4세이상 유아 ~ 성인 등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화요일 ~ 토요일 9:30~17:30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월요일은 휴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교육, 되살림 목공체험, 숲 체험교육, DIY 목공과정 등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실내 30명, 실외 20명으로 입장을 제한해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에코센터로 문의(031-227-0791)하면 된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는 마을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폐기물 발생 전단계부터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재개관한 에코센터의 환경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에코센터는 폐기물의 발생과 폐기, 자원이 순환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 재활용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코센터동, 게이트볼장, 다목적구장, 꼬리명주나비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저작권자 ⓒ 경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