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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최고위원 후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고성군 UN 평화특별도시 유치 도울 것"
26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서 후보 연설 진행
기사입력  2020/07/27 [08:48]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수원시장)는 26일, 춘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대의원대회에서 후보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연설에서 염 시장은 "작년 4월 강원도 다섯 개 시군에 걸쳐 큰 산불이 났다.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많은 산림이 훼손되었다."며 "산림 복원을 위해 ‘수원과 속초 행복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소나무 등을 심었고, 전국 지방정부들에게 산불지역에 각 지역의 이름을 딴 ‘시민의 숲’ 조성을 제안했다. 지방의 아픔, 답답함. 결국 지방이 가장 잘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평생 한번의 기회를 위해 노력한 선수들의 배제 논란으로 ‘공정의 문제’가 크게 불거졌다."며 "수원시는 실업팀을 창단하여 선수 활동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중앙정부가 어려울 때 지방정부의 힘으로 해결책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 시장은 "저는 강원도가 남북교류의 중심지가 되도록 ‘강원평화특별자치도’의 설치와 남북 고성군의 'UN 평화특별도시‘ 유치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염 시장은 "노무현정부 최초 지속가능발전비서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이었고,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기초지방정부의 대표"라며 "한국판 뉴딜과 균형발전정책의 적임자로서 지방소멸의 처방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30년간 지방자치 역사를 쌓아온 민주당의 2441명의 기초자치단체장님, 광역과 기초의회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시장은 "자치와 분권으로 기초가 튼튼한 민주당, 2022년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저 염태영을 더 크게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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