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7/03 [08:26]

수원화성박물관,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제작·운영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7/03 [08:26]

[경인데일리] 수원화성박물관은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과 함께하는 수원화성 관련 교육영상을 제작해 오는 8일부터 수원시 유튜브 채널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색종이 아저씨’ 김영만씨와 함께 수원화성에 관해 공부하고, 종이접기도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영상은 6일 예고편 업로드를 시작으로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업로드 되며, 수원시 유튜브(http://www.youtube.com/user/suwonloves)에서 감상할 수 있다.(유튜브 채널→재생목록→온라인 박물관 선택)

 

이번 교육은 ‘색종이 아저씨’로 잘 알려진 방송인 김영만씨가 수원화성박물관의 대표 유물(채제공 초상화 등), 수원화성 관련 유물 등을 소개하고, 온 가족이 함께 종이접기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채제공(蔡濟恭,1720~1799)은 조선 영조·정조 때의 문신으로, 뛰어난 경륜을 통해 정조의 개혁을 보필한 명재상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종이접기 체험에서는 부채고리에 매다는 장식품인 선추와 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인 어사화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한편, 김영만 씨는 1980~1990년대 어린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종이접기 코너를 진행, ‘색종이 접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방송인이다.

 

‘KBS 딩동댕 유치원’, ‘MBC 똑?똑! 키즈스쿨’ 등에 출연했고, 주요 저서로 '김영만 종이접기 놀이', '와우 김영만 놀이터' 등이 있다. 현재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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