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장인수 의장 선출.. 부의장에는 김영희 의원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써 소통하며 시민행복에 최선 다할 것”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6/30 [13:09]
[경인데일리] 오산시의회는 30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장인수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의장으로 김영희 의원이 선출되어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된 장인수 의장은 “먼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진심으로 선배·동료의원님을 비롯한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써 소통하며 시민행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의장 당선자 김영희 의원은 “의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화합과 단결된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임된 장인수 의장 당선자와 김영희 부의장 당선자는 재선의원으로 제7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각각 제8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과 오산시의회 부의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개원식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행사를 축소해 의장실에서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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