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수원을 후보, "서둔동·탑동 생태복합단지 조성할 것"

R&D사이언스파크와 서수원 첨단산업 밸리의 중심 축으로 조성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10:10]

백혜련 수원을 후보, "서둔동·탑동 생태복합단지 조성할 것"

R&D사이언스파크와 서수원 첨단산업 밸리의 중심 축으로 조성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4/08 [10:10]

[경인데일리]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 후보)이 “서둔동·탑동 생태복합단지를 R&D사이언스파크와 함께 서수원 첨단산업 밸리의 중심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백 의원은 관내 이공계 거점대학인 성균관대와의 ‘시너지효과’를 강조했다. “4차 산업의 핵심은 인공지능기술”이라며, “생태복합단지에는 4차 산업 연구시설뿐만 아니라 물류유통시설 및 문화, 복지 등 자족기능을 갖춘 상업업무복합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공약은 서둔동·탑동 일원 10만 4천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이는 입북동 일원에 10만 8천 평 규모로 조성되는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맞먹는 규모다. 

 

백 의원은 “탑동 생태복합단지가 인공지능, 바이오, 로봇산업 등 첨단산업 중심의 청년창업과 강소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서 서수원의 미래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질 좋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수원은 13,000세대 규모의 당수지구 개발이 발표되고,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신분당선 착공을 앞두고 있어 무한한 시너지를 발휘될 것”이라며 공약의 연계성과 확장 효과를 강조했다.

 

백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수원델타플렉스(수원일반산업단지)와 성균관대 그리고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생태복합단지를 연결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서수원 첨단산업 밸리’로 조성하겠다는 ‘지역경제 발전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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