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기자단=경인데일리】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팔달) 국회의원이 “더 큰 팔달, 변화는 계속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4년, 초선임에도 김 의원은 14년만에 신분당선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켰다. 팔달경찰서 착공을 위해 전체 사업비 602억 원 중 80.7%에 달하는 국비 486억 원을 확보했다. 모두 팔달구민의 오랜 숙원사업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밑받침이 되는 일들이다.
이제는 김 의원의 공약대로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팔달경찰서 조기 완공 등만이 남아 있다.
김 의원은 “남겨진 과제를 잘 해결할 능력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김영진이 그 일을 가장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의 슬로건대로 ‘더 큰 팔달’을 위한 변화를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는 다짐인 것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 의원을 13일 오후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산수화기자단이 만났다.
김 의원은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유신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