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0/01/23 [17:30]

오산시,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 발대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0/01/23 [17:30]

【경인데일리】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오산교육 홍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홍보 서포터즈는 지난 12월에 응모한 지원자 중 시에서 제공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26명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취재기사와 SNS홍보 2개 분야에서 연말까지 오산교육 정책 및 행사, 학습 참여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사,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 10년간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모두가 성장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연결하는 ‘온마을이 학교’ 체계를 구축해 2,000명 이상의 시민 활동가들이 함께 오산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어 많은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오고 있다.

 

오산 시민들과 지역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더 새롭게 다채로운 교육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소직지가 분기별로 배포되고, 1년간의 성과집이 제작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하진경 서포터즈는 “오산교육에 평소 관심이 있었지만 정책과 사업이 많아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오산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이를 널리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오산교육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홍보 서포터즈분들과 같은 시민활동가들의 가치 있는 참여 덕분이었다”며 “시민의 눈으로 생생한 오산교육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지역상권 살리는 경기기회마켓, 올해도 경기도청 옛 청사서 진행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