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신미숙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23 [17:15]

[영상인터뷰] 신미숙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9/11/23 [17:15]

【산수화기자단=경인데일리】“예전에는 경제가 우선이었어요. 지금은 경제와 환경을 같이 보자는 것이 성과라면 성과입니다.” 

 

상임위원회 활동 성과를 묻는 질문에 돌아온 신미숙(동탄4·5·6·7·8동,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의 답이다.

 

모순이 아닐 수 없다. 경제환경위원회에는 말 그대로 ‘경제’와 ‘환경’이 공존한다. 신 위원장은 “세상에 경제와 환경이 같이 발전하는 것이 가능한가?”라고 물으면서도, “잘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균형론을 펼쳤다.

 

그럼에도 신 위원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화성시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에 대해서만큼은 조심스럽게 ‘환경’의 손을 들었다.

 

“화성시에 그나마 있는 습지, 갯벌 등은 한 번 무너지면 회복이 어렵다. 100년이 걸려도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건드리지 않을 부분은 안 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21일 화성시의회 의원집무실에서 신 위원장을 산수화기자단이 만났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산수화기자단은 경기타임스, 경인데일리, 경인투데이, 뉴스파노라마, 뉴스Q, 투데이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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