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은교육지원청, 오산혁신교육 탐방 실시

충북보은행복교육지구 안착을 위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 진행

이연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3:00]

충북보은교육지원청, 오산혁신교육 탐방 실시

충북보은행복교육지구 안착을 위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 진행

이연수 기자 | 입력 : 2019/11/11 [13:00]

【경인데일리】충북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8일 보은행복교육지구 안착을 위해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를 비롯한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오산시 혁신교육지구를 방문하여 교육으로 도시를 바꾼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 교육의 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자체가 교육을 고민하는 이유와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오산혁신교육의 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담아 교육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힘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였다.

 

오산혁신교육사례 중 지역특화사업인 학부모스터디,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프로그램과 학교 정규 과정 내 1인1악기 통기타수업, 생존수영, 토론수업문화활성화 등에 내용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로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고자 하는 우수프로그램이다.

 

오산혁신교육사례 나눔에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및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 감성과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초 악기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 학교복합시설로 시민개방도서관이며 지역 돌봄 역할까지 수행하는 오산고현초꿈키움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역 안에서 만들어낸 교육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인자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터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보은군에 큰 귀감이 되며, 보은에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교육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최근 오산혁신교육이야기를 함께 하고자 부천, 서산, 의성, 부산 등 많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산시에서는 혁신교육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조성에 최선을 다하고자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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