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운영.. 노인복지 사각해소 나서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13 [17:47]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운영.. 노인복지 사각해소 나서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9/10/13 [17:47]

【경인데일리】화성시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운영으로 노인복지 사각해소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화산로 57(송산동)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시 동부권역 내 취약·위기노인 발굴 및 상담, 통합사례관리, 기타 재가서비스 등을 통해 서비스 대상에게 맞춤형 일상생활지원, 개인활동지원, 정서지원, 긴급지원, 자원개발 및 연계 등을 지원한다. 

 

기존 민간재가시설에서 제공하고 있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장기요양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만 이용이 가능했다.

 

반면,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등급외자 및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등을 포함한 저소득 대상자와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관식 노인복지과장은 "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된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어르신들이 양질의 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관련 환경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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