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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2019 Again Joseon-시민과 함께 조선을 거닐다’
“한복의 세계화는 현재 진행형.. 고귀하고 절제된 한국의 멋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호평 받아”
기사입력  2019/10/06 [07:02]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산수화기자단=경인데일리】과거와 미래를 잇는 축제의 장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지난 3일부터 화성행궁, 장안공원,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2시 수원화성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2019 Again Joseon-시민과 함께 조선을 거닐다' 행사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진행 중인 '한복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사)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통해 우리 전통의 멋을 알리고, 한복을 조금 더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패션쇼를 통해 궁중한복, 사대부, 어우동, 전통한복, 퓨전한복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패션쇼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복명인 이춘섭 (사)한복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겸 경기지부장도 자리했다.

 

이어 홍룡포를 입은 한창석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홍원삼을 입은 최수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는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한복 모델로 무대에 올라 전문 모델에 못지 않는 능숙한 워킹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학생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지난 3개월간 행사 준비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관람객으로 지켜만 보던 패션쇼에 학생들과 함께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관람객 A씨 일행은 “한복이 이 처럼 아름다운지 미쳐 몰랐다. 문화제 관람 중 뜻밖에 마주한 이 패션쇼에서 한복의 고운 색깔과 자태에 감동받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보고 싶을 정도로 좋은 공연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춘섭 (사)한복단체총연합회 경기지부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Again Joseon’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각기 다른 장소에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한복문화주간과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야외 특설무대에서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한복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한복의 매력을 가슴에 담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산수화기자단은 경기타임스, 경인데일리, 경인투데이, 뉴스Q, 미디어타임즈, 투데이경제, 화성타임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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