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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화성송산포도축제'로 오세요"
기사입력  2019/09/01 [21:31]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산수화기자단 경인데일리】화성시 송산면은 서해안과 인접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었고 반어, 반농의 경제구조를 띄고 있었다. 하지만 시화호에 가로막히면서 농가들은 삶의 돌파구를 찾아야 했고 그것이 바로 송산포도였다. 그러나 송산포도가 탄생하고 명품포도로 거듭나기까지는 온갖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

 

송산포도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며 40여 년의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명성, 대표성까지 겸비한 명품포도다. 이렇듯 품질 좋은 명품 송산포도를 생산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송산포도 농가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기도 하다. 

 

역사성, 유명성, 대표성으로 빛나는 화성시의 자랑 명품 송산포도가 어떻게 탄생하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지 궁금했다. 이에 제7회 화성 송산포도축제가 한창인 31일 서신면 궁평항을 산수화 기자단이 찾았다.

 

축제가 한창인 궁평항에서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을 만났다.

 

화성 송산포도축제가 7회째를 맞았다. 화성시에서 송산포도축제는 어떤 의미가 있나?

 

우리 화성시 특산물로 쌀·포도 이런 지역 특산물이 있다. 우리 송산포도 같은 경우에는 전국에서도 유명 브랜드로 지금 거래가 되고, 비싼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다.

 

이 지역의 포도는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맞아서 상당히 당도도 놓고 새콤달콤한 게 특징이다. 물론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상당이 높다.

 

서신면 궁평항이 아니라 송산면 송산포도 농가에서 축제가 열려야 하는 게 아닌가?

 

그 전에는 축제를 송산에서도 했고, 마도에서도 했다. 일부 또 서신면에서도 했다. 그러나 그때는 규모가 작은 축제였다. 지금의 송산포도축제는 전국 축제가 됐다.

 

네이버 검색 순위 3위까지 올라간 유명한 축제다. 지난해 전국에서 18만여 명이 축제를 찾아왔다. 지금 우리도 송산에서 하면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송산에서 이런 전국적 규모의 축제를 치르기엔 주차공간 등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다. 

 

송산에서 가까운 궁평항은 바다도 볼 수 있고, 회 직판장 센터도 있고, 포도를 먹을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 축제는 축제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당연히 생각해야 한다.

 

궁평항은 주차공간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라든지 축제장으로서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런 선택은 화성시가 아니라 우리 화성송산포도연합회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소 선택을 하고 있다.

 

송산포도가 굉장히 당도가 높고 전국에서 유명하다. 이렇게 당도가 높은 이유는?

 

송산포도 맛은 상당히 새콤하고 달콤하고, 이런 것이 특징이다. 이런 맛을 내는 것은 서해안 지역의 바닷바람과 이 지역의 황토질 토양 때문이다. 특히 서해안 바닷바람이 들어와 상당히 당도가 올라간다.

 

송산지역의 포도 말고 다른 지역의 포도도 송산포도로 팔고 있는 것 같은데. 

 

화성시 전역이 화성송산포도연합회로 묶여 있다. 읍면동 작목반 11개를 합쳐 연합회로 구성됐다. 그 연합회에서 축제를 추진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화성시 전역의 포도가 다 와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축제기간 판매되는 물량은 송산, 서신, 마도 지역의 포도라고 보면 된다. 다른 지역의 물량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앞으로 화성시에서는 어떤 포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인가?

 

우리가 7번째 화성송산포도축제를 하다 보니, 이제 국내 포도축제 중에서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부산이나 대구 지역에서도 같이 참여를 해주고 있다. 포도의 대표축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화성시는 1,800 포도농가와 1,000헥터 정도에 이르는 포도 면적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송산 포도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끝으로 송산포도축제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한말씀.

 

화성시 송산포도축제가 이제 7번째 축제를 하고 있다. 여기 오셔서 궁평항의 바닷가도 보시고, 요새 새우가 나오고 전어철인데 회도 좀 같이 드시기 바란다.

 

또 포도축제 이틀 동안 동아리나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의 볼거리를 많이 준비했다. 그래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게다가 포도도 지금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축제에 오시면 포도도 싸게 사 가실 수가 있다.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포도 밟기 체험이나 포도 이벤트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이 준비 돼 있다. 

 

특히 어촌계에서 바지락 체험을 준비했다. 갯벌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다. 포도 따기 체험도 백미리 쪽에서 하고 있다.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입니다. 산수화기자단은 경기타임스, 경인데일리, 경인투데이, 뉴스Q, 미디어타임즈, 투데이경제, 화성타임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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