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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뜻의 나라 코스타리카를 떠나며.."
기사입력  2019/07/15 [09:00]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국토의 25%가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나라, 세계 최초 헌법으로 군대를 폐지하고, 정치적으로 안정을 이룬 나라, 2021년 탄소배출 제로를 국가 실현 목표로 삼으며, '코스타리카가 해내지 못하면 전 세계 어떤 나라도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진 나라, 코스타리카에서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번 코스타리카 방문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뿌라비다!(Pura Vida)'로 코스타리카 말로 '인생은 즐거워'라고 하는데, 일상적인 인사말"이라며 "그윽한 모닝커피 한잔을 음미하는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정말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서 시장은 "코스타리카 1인당 국민소득은 1만 2000달러 수준이지만, '행복지수'(HPI)는 세계 1위를 세 번이나 차지했다고 한다."면서 "돈이 최고라는 말이 공공연한 우리의 현실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 시장은 "코스타리카 경제에서 사회적경제 분야가 국가고용의 16% 이상을 차지한다."며 "우리나라가 1%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 시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사회적경제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 국민들의 행복도가 최고 수준이라는 점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코스타리카와의 경제 협력 및 교류 협상에서 얻은 성과와는 별개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시장은 "코스타리카 정부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례를 가감없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대통령님과 영부인, 부대통령님을 비롯한 코스타리카 정부 측의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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