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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내 불용 건설자원 공유하는 '건설자원공유시스템' 개설
토사·벽돌·하수관 등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자원 정보 공유
기사입력  2019/05/15 [08:14] 최종편집    양희상 기자

 【경인데일리】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사·벽돌 등 사용하지 않는 건설자원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 만들어졌다.

 


수원시는 최근 사용하지 않는 건설자원을 필요한 곳에 재활용할 수 있는 ‘건설자원공유시스템’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했다. 건설자원공유시스템은 수원지역 불용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공유하는 온라인 나눔터다.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보도블록·흄관 등 사용하지 않는 건설자원을 공유하고 싶은 이(제공자)가 시스템에 등록하면, 원하는 이(수요자)가 무료로 가져다 쓸 수 있다. 운반비용과 방법 등은 제공자와 수요자가 협의해야 한다.


공공기관, 건설사업장, 개인 등 누구나 공유시스템에 접속해 건설자원을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검색창에 ‘건설자원’을 검색해 공유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구글’ 검색창에 ‘수원시건설자원’을 검색하거나 ‘다음’ 검색창에 ‘공유수원’을 검색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제공자는 공유시스템에 접속해 ▲자원종류 ▲규격 ▲수량 ▲위치 ▲공유기간 ▲진행상태 등을 입력한다.


수요자는 시스템에 등록된 정보를 열람하고, 필요한 자원종류를 선택해 공유신청을 하면 된다. 수요자가 공유신청을 하면 제공자에게 신청 정보가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다.


제공자는 정보를 확인해 수요자에게 연락하고, 운반 일시·방법 등 협의를 거쳐 자원을 공유한다. 정보를 입력하고, 공유를 신청하려면 간단한 로그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이버 흙은행’, ‘사이버 건설자재은행’을 운영했으나, 게시판이 나뉘어 있고, 이용 방법도 복잡해 이용자가 적었다”며 “이를 개선해 누구나 쉽게 건설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공자는 별도의 처리 비용을 들여 버려야 하는 건설자원을 필요한 이에게 줄 수 있고, 수요자는 필요한 건설자원을 무료로 가져다 쓸 수 있어 일거양득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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