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 진행
박진영 기자 | 입력 : 2019/04/21 [10:46]
【경인데일리】화성시는 지난 18일~1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현대종합연수원(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따라 위원들의 역할 및 방향을 논의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 공유, 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 민관협력 구축 강화 및 협의체 역할강화 방안 분임토의 등이 이어졌다.
김낙주 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움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구심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되어 행정, 법인, 단체, 시설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기구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급여 제공기반 마련, 지역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구축,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조직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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