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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농부학교' 8일 개강.. “텃밭에서 공동체 키워요”
기사입력  2019/03/10 [09:32]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화성시 도시농부학교가 지난 8일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도시농부학교 교육생, 도시농업 전문가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대 개강식을 갖고 오리엔테이션 및 공동체 텃밭 자원봉사교육 등을 진행했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심 속에 조성된 ‘화성시민 행복텃밭’에서 다양한 농작물 재배 교육과 함께 생산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농촌·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오는 10월까지, 지난 2월 공개추첨을 통해 2:1의 경쟁률로 선발된 130명(교육생 104명, 도시농업전문가(멘토) 26명 포함)을 대상으로 텃밭설계, 모종심기,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김장채소 파종·수확, 농가체험 견학, 텃밭요리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실습 시 가족단위로 참가가 가능해 자녀들의 자연체험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공동체 텃밭에서 수확된 감자, 고구마, 신선채소 등 농산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께 농작물을 기르고 나누며,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도시농부학교는 총 133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을 통해 농산물 250kg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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