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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 성료
다큐멘터리 콘서트 <1919 : 정의의 시작> 전석 매진
기사입력  2019/03/09 [08:58] 최종편집    조민희 기자

 【경인데일리】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초연한 다큐멘터리 콘서트 <1919 : 정의의 시작>이 전석 매진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이번 공연은 1919년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3.1운동과 일제의 보복으로 발생한 화성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을 바탕으로 하였다.

 

3D맵핑 기술을 활용한 영상으로 항일 투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아내었고, 정가악회의 감동적인 국악 연주와 변사(내레이터)의 열렬한 연기가 어우러져 100년 전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 제작을 맡은 정가악회는 2009년 KBS국악대상,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국악전문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정가악회가 2010년부터 삶과 음악을 주제로 제작해온 다큐멘터리 콘서트 <아리랑, 삶의 노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이 출연진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공연은 열사와 연주단이 객석에서 등장해 무대로 걸어가며 벌이는 거리극으로 시작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말미에는 관객과 출연진이 하나가 돼 애국가를 함께 부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호헌 화성시 광복회 사무국장은 “공연 내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고, 특히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이런 의미 있는 공연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된 본 공연은 재단 자체 설문조사 결과 87%의 응답자가 공연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를 되새기며 기념하는 문화예술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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