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데일리】(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019 찾아가는 공연장'의 시민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신청 중인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공연장’ 중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스낵콘서트’로 화성시민의 일상생활 속 공간에서 전문단체의 공연을 제공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 클래식, 재즈, 밴드음악, 마술, 마임, 인형극, 비보잉,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연운영이 가능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화성시민에 한해서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 지며, 문화생활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화성시 서남부권에서의 신청은 우선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은 화성시 관내 서·남부권 등 문화취약지역 곳곳으로 전문공연단체가 찾아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공연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높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화사업으로 2009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사전 공연오디션과 심층면접을 거쳐 더욱 실력 있는 단체들을 모집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들이 시민들과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일상 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공연예술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015-8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