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단체 공모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2개 분야 24개 단체

양희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08:42]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청년단체 공모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2개 분야 24개 단체

양희상 기자 | 입력 : 2019/02/20 [08:42]

 【경인데일리】경기도는 ‘2019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청년 공동체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청년들 스스로가 일자리, 주거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3명 이상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개 이상의 청년 모임이 연합하고 교류함으로써 청년들이 가진 재능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도는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구축 연대협력 등 2개 분야에 관련한 활동을 펼칠 도내 청년공동체 24개 팀을 선정, 팀별 7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창업도전 등 공동체 활동과 청년모임 간 협력사업 운영 등을 위한 창업개발비, 강사료, 진행비, 활동비, 홍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 도정뉴스 > 고시공고)나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또는 활동지역의 시·군 공동체담당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공동체지원과(031-8008-34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곳곳에서 많은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도민들의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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