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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청년작가 참여 프로젝트 전시’ 당선작 선정
기사입력  2019/02/10 [08:57] 최종편집    박진영 기자

 【경인데일리】화성시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 화성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년작가 참여 프로젝트 전시’ 공모의 당선작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들을 기념관 외벽 및 내부 공간인 중정, 복도, 로비 등에 전시, 연출해 화성3.1운동의 역사성과 독립정신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건의 작품 및 전시 설명안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등에 심준보 청년작가의 ‘그날을 기억하다’, 2등에는 박솔지 청년작가의 ‘Korea Hero’, 3등은 김진국 청년작가의 ‘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1등 당선작은 2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입구에 전시 예정이다. 

 

1등 당선작인 ‘그날을 기억하다’는 1919년 4월 15일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작품 재료인 코르텐강과 콘크리트를 통해 굳건하고 강인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의지와 변치 않은 모습을 함께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손성진 소마미술관 책임 큐레이터는 “응모 작품 수에 비해 수준이 매우 높았으며, 청년작가들이 역사 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1등 공모 당선자 심준보 청년작가는 “할머니 고향이 고주리 근처라 어릴 때부터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에 대해 많이 듣고 자랐다”,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제가 가지고 있는 예술적 상상력으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애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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