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노후·훼손 건물번호판 4,300여 개 전면 정비 추진

6월까지 내구연한 10년 경과 및 망실 번호판 순차 교체... 도시미관 개선

조민희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16:41]

화성특례시, 노후·훼손 건물번호판 4,300여 개 전면 정비 추진

6월까지 내구연한 10년 경과 및 망실 번호판 순차 교체... 도시미관 개선

조민희 기자 | 입력 : 2026/05/06 [16:41]

화성특례시청.

 

[경인데일리] 화성특례시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하거나 망실·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설치 후 내구연한(10년)이 지남에 따라 변색·훼손된 번호판과 물리적으로 망실된 번호판 등 총 4,300여 개다. 시는 매년 읍·면·동 권역별 조사를 통해 정비 대상을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 없이 번호판이 훼손되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으로 재발급 신청을 하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은숙 토지정보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도시미관 개선 효과는 물론 우편·택배 배송 및 응급 상황 시 위치 파악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로명주소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특례시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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