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영·유아 생애 첫 독서 지원 ‘2026 북스타트’ 본격 가동

시립도서관 21개소에서 연령별 맞춤형 ‘책꾸러미’ 무료 배부 및 주간 행사 개최
방문 어려운 가정을 위한 ‘택배 서비스’ 병행.. 빈틈없는 독서 복지 실현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6:42]

화성특례시, 영·유아 생애 첫 독서 지원 ‘2026 북스타트’ 본격 가동

시립도서관 21개소에서 연령별 맞춤형 ‘책꾸러미’ 무료 배부 및 주간 행사 개최
방문 어려운 가정을 위한 ‘택배 서비스’ 병행.. 빈틈없는 독서 복지 실현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5/04 [16:42]

‘2026 북스타트’ 홍보물. 

 

[경인데일리] 화성특례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책과의 즐거운 첫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생애 초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중심의 독서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책꾸러미는 ▲1단계(0~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1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 후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도서관 대출회원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등 화성시 거주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0~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5월 7일부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자택에 배송된다.

 

이와 함께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를 주제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선물’을 테마로 한 그림책 전시와 도서관 내 피크닉존에서의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는 아기가 처음 만나는 책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서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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