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윤우 수원특례시의원 후보, “수원의 가치, 젊은 정치로 증명할 것”

"4대째 수원 토박이.. 그 누구보다 지역 현안 더 잘 알아”
“변화 없는 구도심, 뭔가 사소한 것부터라도 바꿔 보자”
“지역주민 피부에 와닿는 문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4/28 [18:04]

[인터뷰] 정윤우 수원특례시의원 후보, “수원의 가치, 젊은 정치로 증명할 것”

"4대째 수원 토박이.. 그 누구보다 지역 현안 더 잘 알아”
“변화 없는 구도심, 뭔가 사소한 것부터라도 바꿔 보자”
“지역주민 피부에 와닿는 문제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4/28 [18:04]

정윤우 수원특례시의원 후보(국민의힘, 세류2·3·권선1동)가 한빛기자단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인데일리]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 제 친구들이고 형 누나들이고 동생들이다. 이것만 한 선거 전략이 또 어디 있겠나?” 

 

정윤우 수원특례시의원 후보(국민의힘, 세류2·3·권선1동)가 이야기하는 필승 전략이다. 

 

정 후보는 “우리 동네에서 4대째 살고 있는 수원 토박이다”라며 “초등학교, 중학교를 다 수원에서 나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고등학교 역시 수원에서 다녔으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중간에 그만두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정 후보는 이어 “저처럼 이렇게 힘들게 이 자리까지 올라온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한 “지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지역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라며 “그런 만큼, 젊은 패기로 열심히 봉사하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 그것이 제가 꼭 당선되어야만 하는 이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의 가치를 젊은 정치로 증명하겠다”는 정윤우 후보를, 27일 오전 한빛기자단(회장 배기백, 뉴스파노라마)이 만났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수원(무)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청년벤처네트워킹위원회 부위원장, 오름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수원청년봉사회 후원회장 등을 역임했다.

 

남수원초, 남수원중을 졸업했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학점은행제로 경영학사를 취득했다.

 

- 출마의 변이 궁금하다.

 

제가 출마한 지역구는 수원에서 제일 낙후된 지역 중 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4대째 살고 있는데 변화가 너무 없어 마음이 아프다. 

 

30년 전에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놀이터도 그대로다. 추억의 장소가 그대로 간직되어 있으니 좋다고도 할 수 있으나, 어떻게 보면 그만큼 발전이 없다는 이야기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역에서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출마하게 됐다.

 

- 왜 발전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나?

 

수원 군 공항이 이전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핑계로 그동안 그냥 방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의원이 되어 뭔가 사소한 것부터라도 바꿔 보자고 마음먹은 것도 출마 이유 중 하나이다.

 

- 지역구에는 어떤 현안이 있나? 생각하고 있는 해법은?

 

세류동 같은 경우 노후 주택들이 너무 많다 보니, 우선 도로 정비가 필요하다. 그리고 도로가 너무 지저분하다. 

 

게다가 주차 문제도 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어디에 주차장을 조성하면 좋을지 부지도 보고 다닌다.

 

세류3동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부족하다. 또한 편의시설도 부족하다. 이렇듯 지역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문제들부터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 생활 정치에 뛰어든 계기가 있다면?

 

처음에는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저 지역에서 봉사활동만 많이 했다.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주민센터에 기부도 조금씩 해왔다. 그러다 정치에 입문하게 됐고,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

 

솔직히 단수 공천을 받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아마 청년 몫으로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 선거 전략은 무엇인가?

 

앞서 말씀드렸듯, 저는 지역구에서 4대째 살고 있고 수원 토박이다.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다 제 친구들이고, 형 누나들이고 동생들이다. 부모님 친구분들이고 선후배님들이다.

 

이것만 한 선거 전략이 또 어디 있겠나? 따로 선거 전략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정윤우가 반드시 당선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면?

 

저처럼 이렇게 힘들게 이 자리까지 올라온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지역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런 만큼, 젊은 패기로 열심히 봉사하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다. 그것이 제가 꼭 당선되어야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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