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27일부터 순차 접수

박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4/21 [12:10]

평택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27일부터 순차 접수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4/21 [12:10]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홍보물.


[경인데일리] 평택시가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평택시는 급등한 에너지 가격과 생활물가 상승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하되 소득 계층과 대상별로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이 지급된다. 그 외 국민 70%에 해당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혼란을 줄이기 위해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2차 접수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70% 일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째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접수의 경우 4월 27일은 끝자리 1·6, 28일은 2·7, 29일은 3·8, 30일은 4·9·5·0 대상이며, 5월 1일부터는 제한이 해제된다. 2차 접수는 5월 18일 1·6, 19일 2·7, 20일 3·8, 21일 4·9, 22일 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식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콜센터(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하면 된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물가로 위축된 골목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이동
메인사진
용인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재난 피해 최소화 총력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