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학생·노동자 안전 중심으로 추진해야”
“경기도교육청은 전문시공업자에게 학교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공사 맡겨야”
박진영 기자 | 입력 : 2026/04/1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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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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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데일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과 관련해 학생과 급식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을 최우선에 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위원으로 참여해 도내 각급 학교를 방문,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인물로, 이번 현장 점검에서도 기존에 제시했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재확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학생에게는 건강한 급식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급식노동자에게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식실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전문시공업자에게 학교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공사를 맡겨야 한다”며 “환기설비 개선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TF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9월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월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점을 언급했다.
해당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급식실 내 공기질 개선과 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보다 전문적인 자문과 실질적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이러한 취지를 이어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학교 급식실 안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활동 결과 보고는 오는 4월 22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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